스윙스, 달동네 거주→60억 건물 현금 매입 “헬스장+덮밥집 운영중”(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1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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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윙스가 성공한 사업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스윙스는 사업가로 성공하기 전 인생의 '단짠'(단맛 짠맛)을 다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스윙스는 지난해 60억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이런 스윙스는 두 번의 피자 사업 실패 끝에, 현재 헬스장을 4개 호점과 미국식 덮밥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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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스윙스가 성공한 사업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7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5회에는 '라스 금쪽 상담소' 특집을 맞아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윙스는 사업가로 성공하기 전 인생의 '단짠'(단맛 짠맛)을 다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힙합하는 친구들은 소비가 심하다. 저는 언제나 좀 덜 했다. 지인과 모아서 연희동에 건물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자랑했다.

스윙스는 지난해 60억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스윙스는 "셋인데 한 분은 10%밖에 안 가지고 있다. 현재 저희 사옥으로 쓰고 있다. 맨위층방은 제가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12년 전 이때쯤 처음 독립했는데 용산구 청파동 달동네에 살았다. 걸어 올라가는 데 장난 아니었다. 귀뚜라미, 바퀴벌레 기타등등 엄청 많았다.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50만 원에 살았다. 여자친구를 그 집에 데려가는 게 안 창피했다. 내 힘으로 이룬 거니까"라고 어렵지만 당당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에일리와 부른 'MY LOVE'속 랩 가사가 실제 경험담을 담은 가사라고. 스윙스는 "요금 못 내 신용등급 꼴등이었던 적 있고 (여자친구 엄마가 싫어하시고) 뚜벅이 내용도 있다"고 밝혔다.

이런 스윙스는 두 번의 피자 사업 실패 끝에, 현재 헬스장을 4개 호점과 미국식 덮밥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그는 헬스장에 대해 "지금은 4호점이지만 500호점을 목표로 한다"고 꿈을 전했다.

또 미국식 덮밥 브랜드에 대해선 "원래 제가 있기 전 14개 매장이 있었다. 음식 시켜 먹는 어플에서 제가 맨날 시켜먹었다. 100번을 넘게 시켜 먹었더라. 그분들이 저한테 SNS로 연락해 파티 여는데 오라고 해서 놀러 가서 같이 하게 됐고, 현재 매장이 40몇 개가 넘는다"고 자랑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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