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서 눈맞은 신랑+신부 가방순이 절친” 충격적 불륜 사례(옥문아)[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7. 1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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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가 충격적인 불륜 사례를 공개했다.

7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나래 변호사가 출연해 MC들을 분노하게 한 불륜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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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양나래가 충격적인 불륜 사례를 공개했다.

7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나래 변호사가 출연해 MC들을 분노하게 한 불륜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불륜 남녀들의 접선 장소 1위로 마트가 공개되자, 양나래는 결혼식장에서 남녀가 눈이 맞은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양나래는 “친한 친구면 결혼하기 전에 배우자를 소개하지 않나. 절친이었던 친구가 코로나19 때문에 못 돌아와서 결혼하기 전에 볼 일이 없었다. 결혼식 때 친한 친구가 가방 순이 같은 것처럼 옆에서 챙겨주는데 그 친구가 신랑을 보고 반한 거다”라며 “옆에서 챙겨주는 척하면서 신부한테 연락해도 되는데 신랑 연락처를 교환해서 적극적으로 연락하면서 접근했다. 남편도 끊어내야 하는데 본인도 이성적인 매력을 느껴서 연락을 하면서 불륜이 됐다. 심지어 집들이할 때 미리 만나서 관계를 했다”라고 전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어 “나중에 아내가 차가 긁혀있는 것을 보고 블랙박스를 봤는데 차 안에서 소리가 났다. 다른 여자겠구나 생각했는데 차에서 내리면 앞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찍히지 않나. 차에서 앞으로 내려서 갔는데 거기에 두 사람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가방순이는 진짜 믿을 수 있는 친구한테만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나는 숙이한테는 가방순이를 안 맡길 것 같다. 남자는 안 건드리는데 돈을 건드린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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