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살 연하 日 ♥' 사야와 방귀 텄다. 냄새도 좋아~" 애정 과시[신랑수업]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심형탁이 아내인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생리 현상을 텄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제주도로 웨딩 사진 촬영을 하러 간 심형탁, 사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배고픈 사야를 위해 혼자 숙소 밖으로 나섰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우리 같았으면 전화로 시켰을 텐데"라고 말했고, 심형탁은 "사실 좀 쉬게 하고 싶었다. 사야가 제가 없을 때 혼자만의 시간 잠깐"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한고은은 "센스쟁이! 하루 종일 붙어있으면 잠깐이라도 신랑이 강아지 산책시키러 나가는 그 시간이 나만의 숨 돌리는 시간이 된다", 장영란은 "잠깐 방귀도 뀌고 트림도 하고 그런 거 필요해. 그때는 안 텄기 때문에"라고 완전 공감했다.
이에 김재중은 "사야 씨랑 생리 현상 어디까지 텄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텄지! 되게 어려웠었다. 제가 한 달 동안 방귀를 안 뀌니까 나중에 트림이 나오더라고. 그래가지고 사야가 엉덩이 빡 치면서 뀌라고"라고 답했다.
심형탁은 이어 "그런데 자기는 뀌고 있었더라고. 자면서. 그때는 코로나 때라 어디 나갈 수도 없었거든. 집에만 갇혀있었는데 잘 때 뀌더라고. 자면서 자연스럽게"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장영란은 "그래도 귀엽지?"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너무 이쁘지. 아우~ 냄새도 좋아"라고 사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심형탁과 사야는 오는 8월 한국에서도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다.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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