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 수영장 청소 최적 “몇 번 밟으니 끝” (위장취업)[어제TV]

유경상 2023. 7. 1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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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캠핑장 수영장 청소로 일당백 활약했다.

7월 12일 방송된 채널S·KBS Joy '위장취업'에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는 캠핑장으로 향했다.

작업반장 김민경의 배급시간 신기루는 홍윤화를 경계하며 "어린 뚱보를 왜 이렇게 많이 주시나요?"라고 항의했다가 먹지 못할 뻔 했다.

신기루가 고기를 잘라 넣으며 4년차 주부 내공을 자랑하자 풍자가 "집에서 실제로 밥을 하시나요?" 질문했고 신기루는 "작년 4월에 했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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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캠핑장 수영장 청소로 일당백 활약했다.

7월 12일 방송된 채널S·KBS Joy ‘위장취업’에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는 캠핑장으로 향했다.

다섯 번째 위장취업 장소는 캠핑장. 풍자는 “나 캠핑 진짜 좋아한다”고 반색하면서도 무슨 할 일이 있을지 의아해 했다. 캠핑장 사장님은 네 사람에게 수영장 청소를 부탁했다. 게임을 통해 김민경이 작업반장이 됐다.

일하기에 앞서 숯가마 브런치로 숯가마에 구운 삼겹살, 베이컨, 달걀 프라이 먹방이 펼쳐졌다. 달걀 프라이는 겉바속촉의 정석. 작업반장 김민경의 배급시간 신기루는 홍윤화를 경계하며 “어린 뚱보를 왜 이렇게 많이 주시나요?”라고 항의했다가 먹지 못할 뻔 했다. 홍윤화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정식 같다며 달걀 프라이를 마시듯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풍자는 간장달걀밥이 먹고 싶다며 간장과 참기름을 찾았고, 신기루가 바로 간장과 참기름을 꺼냈다. 신기루는 김민경에게 달걀을 양보했고 김민경은 고기를 양보했다. 김치찌개가 나오자 밥을 말아 김치죽까지 만들어 먹었다. 신기루가 고기를 잘라 넣으며 4년차 주부 내공을 자랑하자 풍자가 “집에서 실제로 밥을 하시나요?” 질문했고 신기루는 “작년 4월에 했나?”라고 답했다.

그렇게 포식한 뒤 본격 수영장 청소가 시작됐다. 슬라이드풀을 청소해야 하는 상황. 초대형 미끄럼틀은 50kg 이상은 탈 수 없다는 경고문이 붙어 있었고 신기루는 “저는 어린이 때 왔어도 못 탔다. 68kg로 졸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미끄럼틀 공기를 뺀 뒤 수영장 청소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야 캠핑장 사장님의 “면적 넓은 사람이 필요하다”던 말이 증명됐다. 네 사람은 “몇 번 밟으니 끝이다”며 수월하게 공기를 빼낸 뒤 청소를 마쳤고 사장님은 “밥값 제대로 하셨다”며 만족했다. 다음으로 수영장 하나를 더 청소하고 감성 캠핑 체험이 이어졌다.

저녁 메뉴는 토마호크와 소고기 안심. 풍자는 짚 향과 숯 향을 입힌 짚불 안심구이를 만들었다. 토마호크는 숯 위에서 구워졌다. 신기루는 “그냥도 맛있는데 고기 한 근 먹지 않냐. 갈릭 딥핑소스에 핫소스를 넣어서 찍어 먹으면 안 느끼하다”고 소스 팁을 줬다. 이어 토마호크를 하나씩 들고 맥주까지 완벽한 먹방이 침샘을 자극했다.

풍자는 “라미네이트 해서 먹으면 안 되는데 너무 잘 들어간다. 고기 먹다가 치아 나가도 호상이다”며 만족했다. 풍자는 버터에 마늘을 통으로 구워 마늘구이까지 만들었다. (사진=채널S·KBS Joy ‘위장취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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