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초등학생 딸 영재 테스트 합격했다. 한달 평균 독서량 200권"[퍼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출신 포토그래퍼 겸 프로 볼링 선수 이병진, 쇼호스트 출신 강지은 부부가 초등학교 5학년인 딸 예음이 지난해 영재 학급 테스트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병진, 강지은 부부는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진은 "딸 예음이가 독서를 좋아하냐?"라는 현영의 물음에 "한 달 평균 독서량이 150~200권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현영은 "예음이의 하루 독서 시간은?"이라고 물었고, 강지은은 "절대적으로 독서 시간을 확보를 해주긴 해야 된다. 안 그러면 수면 시간이 짧아지니까. 안자고 계속 책을 보니까"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들은 현영은 "안자고 책을 봐?!"라고 귀를 의심했고, 신승환은 "저 진짜 올해 들었던 얘기 중에 제일 무서운 얘기다. 말이 되는 얘기야 이게?"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지호는 "딸이 2022년에 영재 학급 테스트에 합격했다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에 이성미는 "누구 닮았대?"라고 물었고, 이병진은 "여기"라며 아내를 가리켰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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