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2분기 판매 예상 하회, 주가 12% 폭락(상보)

박형기 기자 2023. 7. 1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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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2분기 판매량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자 주가가 12% 가까이 폭락했다.

이는 2분기 판매가 시장의 예상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이날 루시드는 지난 2분기에 모두 1404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은 루시드가 2분기에 2173 대의 차량을 생산, 1873 대를 판매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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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2분기 판매량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자 주가가 12% 가까이 폭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11.82% 폭락한 7.16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 판매가 시장의 예상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이날 루시드는 지난 2분기에 모두 1404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873 대를 하회하는 것이다.

시장은 루시드가 2분기에 2173 대의 차량을 생산, 1873 대를 판매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루시드는 1404 대 판매에 그쳤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루시드의 주가가 12% 가까이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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