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프로, 7월 둘째주 구독자수·조회수 1위

주간 구독자 90만명, 조회수 9억3088만회 기록
블랙핑크, 구독자 8980만명으로 국내 채널 중 1위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숏폼 크리에이터 김프로(KIM PRO)가 7월 둘째주 국내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와 조회수를 기록했다.

13일 튜브가이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블링'의 7월 둘째주 국내 유튜브 채널 정보를 분석한 결과 김프로는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주간 구독자수 90만명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주간 조회수에서도 9억3088만회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주간 구독자수 2~10위는 ▲숏폼 크리에이터 비트박스제이캅(70만명↑) ▲커플 유튜버 구래(62만명↑) ▲숏폼 크리에이터 장은비(44만명↑) ▲숏폼 크리에이터 승비니(40만명↑) ▲걸그룹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32만명↑) ▲애니메이션 유튜버 계향쓰(30만명↑) ▲숏폼 크리에이터 유백합(22만명↑) ▲하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20만명↑) ▲숏폼 크리에이터 병아리언니(19만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조회수 2~10위는 ▲구래(3억7351만회) ▲비트박스제이캅(3억1437만회) ▲계향쓰(3억1098만회) ▲승비니(3억821만회) ▲장은비(2억3896만회) ▲스포츠 크리에이터 팀일루션 노성율(1억5604만회) ▲하이브(1억3988만회) ▲숏폼 크리에이터 크레이지 그레빠(1억2980만회) ▲병아리언니(1억2871만회)로 집계됐다.

한편 전날 기준 국내에서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채널은 블랙핑크(8980만명)로 나타났다. 방탄소년단(7560만명), 하이브(7120만명), SM타운(3190만명), JYP엔터테인먼트(2740만명)는 2~5위에 올랐다.

7월 둘째주 유튜브 채널 순위의 자세한 내용은 튜브가이드 홈페이지(www.tubeguid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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