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강기영 "19개월 子, 나 닮아 아내 어려워해" 폭소[★밤TV]

김노을 기자 2023. 7. 1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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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배우 강기영이 19개월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강기영이 출연했다.

강기영은 2019년 5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21년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제 19개월 된 아들을 언급한 강기영은 "너무 사랑스러워서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이제 제 세상은 중요하지 않다. 아이의 조력자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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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tvN 방송화면
'유퀴즈' 배우 강기영이 19개월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강기영이 출연했다.

이날 강기영은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후 대외적 변화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도 광고를 몇 개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일반인 광고 모델을 했을 때는 상상도 못했던 개런티를 받고 출연하니까 꿈같더라. 첫 광고를 찍었을 때 30만 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광고 모델을 할 때는 상품 가치를 제가 매겨야 하지 않나. 돈 얘기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게 돈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다 보니까 일반인 모델로서의 가치가 바닥으로 뚝 떨어져서 '이제는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드라마 쪽으로 와서 단역부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기영은 2019년 5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21년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제 19개월 된 아들을 언급한 강기영은 "너무 사랑스러워서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이제 제 세상은 중요하지 않다. 아이의 조력자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유재석이 "엄마, 아빠라는 말을 하냐"고 묻자 강기영은 "'아빠'라고는 하는데 '엄마'는 어려워 한다. 제가 (아내를) 어려워 하니까 닮는 모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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