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오늘 이태원특별법 공청회…與 불참에 '반쪽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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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3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입법 공청회를 개최한다.
행안위는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소위원장 선출과 소위원회 개선의 건을 처리한 뒤 특별법 공청회를 진행한다.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양당 간사 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청회를 여는 것이라며 비판해 왔다.
앞서 이태원 특별법은 민주당을 비롯한 야4당 주도로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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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3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입법 공청회를 개최한다.
그러나 여당인 국민의힘이 불참 의사를 밝혀 '반쪽' 공청회가 예상된다.
행안위는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소위원장 선출과 소위원회 개선의 건을 처리한 뒤 특별법 공청회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일단 전체회의에 참석, 소위원장 선출 건 등을 의결한 뒤 퇴장할 방침이다.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양당 간사 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청회를 여는 것이라며 비판해 왔다.
앞서 이태원 특별법은 민주당을 비롯한 야4당 주도로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소관 상임위는 행안위로, 위원장은 민주당 김교흥 의원이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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