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새 AI기업 'xAI' 출범…"진정한 본질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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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닻을 올렸다.
xAI는 머스크가 새로 설립한 AI 전문 회사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3월 그의 가족 재산 관리인 재러드 버챌과 함께 'X.AI'라는 법인을 네바다주에 설립했고, 이후 4월 폭스뉴스에서 새로운 AI 회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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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닻을 올렸다.
12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xAI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날부터 공식 출범했음을 알렸다.
xAI는 “우리 팀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인 머스크가 이끌고 있다”며 “우리는 이전에 딥마인드, 오픈AI, 구글 리서치,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테슬라, 토론토대에서 일했다”고 말했다. xAI가 홈페이지에 소개한 구성원은 총 12명이다. xAI는 “오는 14일 실시간 트위터 스페이스 채팅에서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xAI는 머스크가 새로 설립한 AI 전문 회사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3월 그의 가족 재산 관리인 재러드 버챌과 함께 ‘X.AI’라는 법인을 네바다주에 설립했고, 이후 4월 폭스뉴스에서 새로운 AI 회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머스크가 이끄는 회사는 기존 테슬라와 스페이스X, 트위터, 뉴럴링크, 보링컴퍼니에 이어 6개로 늘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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