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은행 "증시 모멘텀 좇는 것은 불장난"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7. 1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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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의 에릭 존스턴 주식 파생상품 책임자는 "증시 모멘텀을 좇는 것은 불장난하는 것과도 같다"고 경고했습니다.
존스턴 책임자는 현지시간 11일 CNBC에 출연해 "시장 내에 투기적인 압력이 많다"며 "시장 모멘텀이 강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펀더멘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가격만 봤다면 주식이 매력적이라고 말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펀더멘털은 있고,
결국 주식에 투자하고 그 모멘텀과 투기에 합류하는 것은 불장난하는 것과도 같다"고 말했습니다.
존스턴 책임자는 "펀더멘털 환경이 극도로 안 좋기 때문"이라며 "현재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은 수준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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