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김기현 등 방미단에 북 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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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미국 백악관으로부터 긴급 브리핑을 받았다고 국민의힘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방미 중인 김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백악관으로부터 긴급 초청을 받고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브리핑을 약 40분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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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정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미국 백악관으로부터 긴급 브리핑을 받았다고 국민의힘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방미 중인 김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백악관으로부터 긴급 초청을 받고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브리핑을 약 40분간 받았다.
브리핑은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이 실시했다.
김 대표는 이날 백악관 초청 전 미국 하원 '코리아 코커스' 조 윌슨, 마이크 켈리 공동의장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여전히 한반도 북쪽에는 유엔 안보리 제재를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나라가 있다"며 "북한의 도발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게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 제재가 더 강화돼야 한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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