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을용, 백지훈에 '을용타' 날렸다…'을용타' 완벽 부활에 '폭소'

김효정 2023. 7. 1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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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감독이 을용타로 퇴장당했다.

그런데 이때 옐로 백지훈 감독은 자신들이 패스하던 볼이 블루팀 이을용의 머리를 맞고 나갔다고 주장했다.

이를 보던 이을용 감독은 화가 나서 백지훈의 머리를 쥐어박았고, 이에 백지훈 감독은 그 자리에 나뒹굴었다.

이을용 감독은 후배 백지훈의 행동이 영 마음에 안 드는지 그를 지르밟았고, 이에 블루팀 김태영 감독은 이을용 감독과 합세해 백지훈 감독에게 초크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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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을용 감독이 을용타로 퇴장당했다.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3회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이날 레전드 감독들의 스페셜 매치는 상상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었다. 예능으로 보라던 박항서 감독의 예상과 달리 양 팀 감독들은 현역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고, 이에 양 팀은 2대 2로 팽팽하게 맞섰다.

그런데 이때 옐로 백지훈 감독은 자신들이 패스하던 볼이 블루팀 이을용의 머리를 맞고 나갔다고 주장했다. 이를 보던 이을용 감독은 화가 나서 백지훈의 머리를 쥐어박았고, 이에 백지훈 감독은 그 자리에 나뒹굴었다.

을용타가 다시 재현된 것. 이에 장내는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었고, 이를 보던 박항서 감독도 재밌어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을용 감독은 후배 백지훈의 행동이 영 마음에 안 드는지 그를 지르밟았고, 이에 블루팀 김태영 감독은 이을용 감독과 합세해 백지훈 감독에게 초크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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