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신청자 수만 무려 22,000명…역대 최다 관중 1300명 위해 '스페셜 매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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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관중과 함께하는 올스타전의 막이 올랐다.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3회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이날은 감독 대기실에는 여느 때와 다르게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전을 준비하는 감독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올스타전에는 역대 최다 관중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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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역대 최다 관중과 함께하는 올스타전의 막이 올랐다.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3회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이날은 감독 대기실에는 여느 때와 다르게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전을 준비하는 감독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노란색 유니폼을 든 백지훈은 "대세랑 범석이가 같이 있는 건 사기 아니냐"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파란 유니폼의 오범석은 "그냥 좀 해"라며 절친 백지훈을 나무랐다. 그리고 이를 듣던 이을용은 "나는 왜 빼?"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셜 매치를 준비한 감독들은 두 팀으로 나뉘서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신경전을 펼쳤다. 옐로팀의 감독들은 은퇴한 지 6개월 밖에 안 된 블루팀 정대세 감독을 보며 몸이 좋다며 부러워했고, 정대세 감독 본인도 "현역 때보다 몸이 더 좋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옐로팀 감독들은 "조재진이 훈련을 많이 했다"라며 정대세에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김병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보고 있으니까 잘해야 한다. 오늘 실력을 보고 반감을 가질 수도 있다. 지도력에 의심을 가질 수도 있다"라며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올스타전에는 역대 최다 관중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수근은 "오늘 이 경기를 보려고 무려 2만 2천 명의 시청자 구단주들이 신청했다. 그리고 오늘 여기 오신 분들은 1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300명의 관중들이다"라고 밝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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