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페더 엘리아스, 10월 단독 내한공연 개최

손봉석 기자 2023. 7. 13. 01: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빗커브



‘러빙 유 걸(Loving You Girl)’, ‘본파이어(Bonfire)’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페더 엘리아스(Peder Elias)가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제4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2’로 처음 한국을 찾은 페더 엘리아스는 ‘러브 인 서울 2022’에 이어 오는 10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페더 엘리아스는 2018년 8월 첫 싱글 ‘심플(Simple)’로 데뷔해 감성 보이스로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발매한 ‘본파이어(Bonfire)’가 2년 넘게 국내 음원 차트에서 인기를 누리며 이름을 알렸고, ‘러빙 유 걸(Loving You Girl)’ 등이 수록된 정규 데뷔 앨범 ‘러브 & 론리니스(Love & Loneliness)’로 1억 6천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국내에서만 통산 6X 플래티넘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페스티벌에서 첫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홍대에서 팬들을 위한 깜짝 게릴라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KBS 1TV ‘전국노래자랑’ 광주광역시 남구 편에 출연해 한국어로 쿨의 ‘아로하’를 유창하게 불러 화제가 되는 등 한국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또한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인 부석순(승관, 호시, 도겸)의 첫 싱글 ‘세컨드 윈드’의 수록곡 ‘7시에 들어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친한(親韓) 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싱글 ‘페이퍼 플레인(Paper Plane)’, ‘로우 유어 보트(Row Your Boat)’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페더 엘리아스의 단독 내한공연은 10월 28일 토요일 저녁 7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오 18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