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이, 러 · 인니 외무장관과 3자 회동

홍영재 기자 2023. 7. 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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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중앙 외사판공실 주임)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3자 회동을 했습니다.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는 모두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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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왼쪽부터)과 인니, 러시아 외교장관
중국과 러시아, 인도네시아가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연쇄 회의를 계기로 12일(현지시간) 3자 고위급 회담을 개최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이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중앙 외사판공실 주임)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3자 회동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왕 위원은 "세계의 다극화, 경제의 글로벌화, 국제관계의 민주화는 여전히 대세"라며 "각국은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위험과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는 모두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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