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스태프 갑질 논란에 사과 [연예뉴스 HOT]

이승미 기자 2023. 7.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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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2' 촬영 중 일어난 스태프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징어게임'이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공항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준 것은 물론 스태프 중 한 명이 이용객들을 함부로 대하며 갑질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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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2’ 촬영 중 일어난 스태프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징어게임’이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공항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준 것은 물론 스태프 중 한 명이 이용객들을 함부로 대하며 갑질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논란이 심해지자 넷플릭스 측은 “촬영 과정에서 시민들께 현장 상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양해해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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