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강원지역 청약 경쟁률 0.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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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부동산 거래절벽과 겹치며 실종된 강원지역 분양 열기에 6월 청약경쟁률이 0.3대 1을 보이며 청약 미달률이 75.4%에 달했다.
올해 강원지역은 1월부터 5월까지 단 한 건의 분양도 진행되지 않았고 수도권 위주로 관심이 쏠리면서 청약 최저가점과 미달률이 각각 27점, 75.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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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청약 미달률 75.4% 먹구름
일부지역 미분양 적체 심화 우려
올해 상반기 부동산 거래절벽과 겹치며 실종된 강원지역 분양 열기에 6월 청약경쟁률이 0.3대 1을 보이며 청약 미달률이 75.4%에 달했다.
12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청약 경쟁률은 0.3대 1을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5.1대 1)을 크게 밑돌았다.
올해 강원지역은 1월부터 5월까지 단 한 건의 분양도 진행되지 않았고 수도권 위주로 관심이 쏠리면서 청약 최저가점과 미달률이 각각 27점, 75.4%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대출금리 상승 등에 12월말 청약 경쟁률은 4.5대1, 청약 최저가점 51점, 미달률 31.9%을 각각 기록하면서 강원지역 아파트 청약시장에 먹구름이 꼈다.
지난달 도내 단지별 1순위 청약결과를 보면 원주동문디이스트는 863세대 공급, 분양가 4억3832만원에 진행됐으나 청약 경쟁률이 0.1대1이었으며 미달률도 87.6%로 높았다. 양양금호어울림더퍼스트도 246세대 공급에 4억1663만원에 진행됐고 1대1의 경쟁률과 청약 최저가점 27점, 32.5% 미달됐다.
원주의 A 공인중개사는 “원주의 경우 미분양이 쌓이고 있는데다가 이달에만 2건의 아파트 청약이 진행될 것으로 예정돼 원주동문디이스트의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우진 jungwooj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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