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잠수작업 50대 호흡곤란 병원행

신재훈 2023. 7.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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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조양동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12일 오후 2시 15분쯤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

불은 집 내부와 복도 등을 태워 소방당국 추산 약 6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12일 낮 12시 46분쯤 삼척시 정상동에 위치한 수심 20m의 바다에서 50대 남성이 4시간 가량 잠수 작업을 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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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조양동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12일 오후 2시 15분쯤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 불은 집 내부와 복도 등을 태워 소방당국 추산 약 6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작업 중 사고도 이어졌다. 12일 낮 12시 46분쯤 삼척시 정상동에 위치한 수심 20m의 바다에서 50대 남성이 4시간 가량 잠수 작업을 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다. 앞선 오전 10시 23분쯤 양양군 서면 수리에서 폐철근을 운반하던 60대 남성이 철근에 얼굴을 부딪혀 눈 주위를 다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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