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과 함께”…세계태권도문화축제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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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개막하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슬로건이 'Your Taekwondo, With Chuncheon'으로 정해졌다.
육동한 시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축제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세계태권도연맹(WT)승인 국제대회 4개 경기를 동시에 개최하고 오픈·서브대회 5종도 함께 열리는 대형 축제다.
육 시장은 "춘천의 미래를 위한 축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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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기숙사 활용 선수촌 운영
오는 8월 개막하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슬로건이 ‘Your Taekwondo, With Chuncheon’으로 정해졌다.
육동한 시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축제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세계태권도연맹(WT)승인 국제대회 4개 경기를 동시에 개최하고 오픈·서브대회 5종도 함께 열리는 대형 축제다.
시는 송암스포츠타운의 수상경기장·인라인경기장·족구경기장·테니스경기장 등을 활용해 경기장을 조성 중이다.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한편 WT파트너십 프로그램도 진행해 문화체험교육을 실시,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달 19일 개막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방문도 확정됐다.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WT시범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과 맞물려 내달 18일 WT 집행위원회도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열려 WT본부 이전 유치와 관련한 최종 협상 결과도 도출될 전망이다. 육 시장은 “춘천의 미래를 위한 축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1개국 선수들과 관람객을 합해 약 1만5000여 명이 이 기간동안 춘천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숙박의 경우 강원대, 한림대, 한림성심대, 송곡대 기숙사를 활용해 선수촌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숙박시설의 절실함을 저 역시 잘 알고 있지만, 아쉽고 부족한 것을 더 이상 언급하기보다는 차질없이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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