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죽곡리 46세대 10월 말부터 LPG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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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읍 죽곡리에 연내 마을 단위 LPG 배관망이 구축된다.
양구군은 도비 2억원, 군비 5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죽곡리 46세대에 LPG를 공급할 수 있는 배관망을 설치한다.
군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을 통해 해안면 오유1리, 국토정중앙면 창1·2리, 도촌리, 동면 임당2리, 방산면 현리 등 14개 마을 약 800세대의 주민들에게 LPG를 공급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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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망 공급 연료비 절감 전망
14개 마을 800여세대 설치 완료
양구읍 죽곡리에 연내 마을 단위 LPG 배관망이 구축된다.
양구군은 도비 2억원, 군비 5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죽곡리 46세대에 LPG를 공급할 수 있는 배관망을 설치한다. 오는 8월 착공, 10월 말 연료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죽곡리에는 2t 용량의 탱크 1기와 0.25t 용량의 탱크 23기가 설치되고, 공급 배관과 계량기, 가스보일러 등 부대시설도 지원된다.
군은 주민설명회,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공사·공급사를 선정했고, 지난 7일 죽곡리에서 주민 시공설명회를 열어 공사 일정과 사업 효과 등에 대해 안내했다.
군은 최근 에너지 사용료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배관망을 통해 공급되는 LPG는 기존 LPG 용기와 등유보다 30% 이상 저렴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 곳곳 LPG 공급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면에서도 큰 도움이 돼 연료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군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을 통해 해안면 오유1리, 국토정중앙면 창1·2리, 도촌리, 동면 임당2리, 방산면 현리 등 14개 마을 약 800세대의 주민들에게 LPG를 공급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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