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호저면 마을버스· 상지대 교내 시내버스 운행 필요”

권혜민 2023. 7.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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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지역별 시내버스 운행 개선책으로 호저면은 마을버스 투입을 통한 노선 공백 해소, 우산동은 시내버스 상지대 캠퍼스내 경유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최근 호저면과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찾아 주민, 학생, 상인, 운수회사,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호저면의 경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운수회사의 경영 악화로 시내버스 노선이 폐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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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개선 간담회서 제안
▲ 원주시는 최근 호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내버스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원주 지역별 시내버스 운행 개선책으로 호저면은 마을버스 투입을 통한 노선 공백 해소, 우산동은 시내버스 상지대 캠퍼스내 경유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최근 호저면과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찾아 주민, 학생, 상인, 운수회사,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호저면의 경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운수회사의 경영 악화로 시내버스 노선이 폐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은 기존 노선 부활이나 시 공영 마을버스인 ‘누리버스’ 운행 노선 연장을 건의했다. 이에 운수회사 측은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우산동은 한라대나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달리 상지대 캠퍼스내 시내버스가 경유하지 않고 있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시는 정확한 수요조사와 도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내 운행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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