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떼쓰는 6세 금쪽이 같아..손 많이 가는 스타일"[라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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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아내 이다해가 보낸 제보 영상 속 이야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공개된 제보 영상 속 이다해는 "(세븐이)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 금쪽이 전용 파우치를 공개해 보겠다. 영양제, 식이섬유, 유산균 항상 챙겨 먹인다. 세븐이 피부에 신경을 잘 안 쓴다. 8년째 제가 스킨·에센스·크림 바르고 순서대로 쫙 세팅을 해놓는다. 그런데 다른 것부터 바른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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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공개된 제보 영상 속 이다해는 "(세븐이)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 금쪽이 전용 파우치를 공개해 보겠다. 영양제, 식이섬유, 유산균 항상 챙겨 먹인다. 세븐이 피부에 신경을 잘 안 쓴다. 8년째 제가 스킨·에센스·크림 바르고 순서대로 쫙 세팅을 해놓는다. 그런데 다른 것부터 바른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세븐은 "피부과를 1년에 한 번도 안 간다. 로션도 잘 안 발라서 (이)다해 씨가 항상 챙겨준다. 한 번은 제 마음대로 막 발랐는데 너무 기름지더라. 저쪽에서 '왜 헤어에센스를 바르고 그러냐'고 하더라. 챙겨주는 게 고맙다. 건강을 유지하는 게 아내 덕분이다"라며 이다해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다해의) 가방 안에 없는 게 없다. 저는 여행을 갈 때 전날 싸거나 당일에 싼다. 근데 다해 씨는 1~2주 전부터 짠다. 집들이 음식도 두 달 전부터 준비하더라"며 이다해의 꼼꼼함을 칭찬했다.
두 번째 제보 영상에서 이다해는 "세븐은 떼를 잘 쓴다. 예를 들면 세븐 씨가 물을 좋아한다. 신혼여행 갔을 때 수영장에 가서 굉장히 즐거워했다. 본인이 지금 물에 들어가고 싶은데 그 타이밍에 제가 들어오지 않으면 떼를 쓰고 소리를 지른다. 6살짜리 애기 같다"라며 세븐의 어린아이 같은 성격을 폭로했다.
이어 이다해는 "(세븐은)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 지금도 저의 얘기가 지루할 거다. 하지만 미워할 수가 없다. 참 귀여운 면이 많다. 귀여우니까 결혼했다. 실제로 저에겐 자상한 면이 많다. 앞으로 우리 매력덩어리 금쪽이 세븐 많이 사랑해 달라. 저희도 앞으로 잘 살겠다"라며 세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아내에게 어떤 잔소리를 듣냐'는 질문에 세븐은 "약 먹어라, 씻어라, 이불 개라, 정리해라. 저희 어머니가 하시던 걸 그대로 한다"라며 답했다.
임신 소식에 깜짝 놀랐다는 그는 "올 1월에 알게 됐다. 녹화가 있어서 아침에 샤워하고 나왔는데 (아내가) '오빠, 오빠' 하면서 뭘 보여주더라. 봤더니 키트인데 두 줄이라 '코로나' 양성인줄 알고 '떨어져'라고 했다. '오빠 그 키트가 아니고 다른 거다'라고 하는데 만감이 교차하면서 '으헉'했다. 사실 아들을 원했다. 제 딸한테 다른 남자들이 말 거는 게 싫을 것 같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맘카페에 가입했냐'는 질문에 최성국은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다. 주변 동료들 중에 아이가 있는 분들도 계신데 다 15년 이상 된 버전이다. 제 아내 주변에는 빨리 결혼해서 주변에 아이가 있는 사람들이 없다. 그래서 같이 열심히 공부중이다"라며 일화를 전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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