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심곡항 차량 추락 시민이 구조…‘급발진 의심’
노지영 2023. 7. 12. 23:51
[KBS 강릉]급발진 의심 사고로 승용차와 함께 바다에 빠진 50대 운전자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오늘(12일) 아침 6시쯤, 강릉 심곡항에서 바다에 빠진 승용차 안에 갇힌 50대 운전자 A 씨를 주민 심용택 씨와 홍시호 씨가 발견해 어선을 몰고 접근해 구조했습니다.
A 씨는 해경 조사에서 시동을 걸자 승용차가 갑자기 바다 쪽으로 돌진했다고 말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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