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하원 국방위원장, '숙청설' 수로비킨에 "그는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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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 시도 이후 '숙청설'이 끊이지 않는 세르게이 수로비킨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사령관에 대해 러시아 의회 고위인사는 "그가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수로비킨 총사령관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민간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에 동조했거나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숙청설과 실종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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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 시도 이후 '숙청설'이 끊이지 않는 세르게이 수로비킨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사령관에 대해 러시아 의회 고위인사는 “그가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수로비킨 총사령관의 행방에 대해 "그는 휴식 중(resting)이며, 당장 만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수로비킨 총사령관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민간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에 동조했거나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숙청설과 실종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울러 그가 바그너그룹의 비밀 VIP(중요 인사)였다는 주장도 나오면서 입지가 불안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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