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네' 동생 음바페, 'PSG 입성' 이강인 SNS 팔로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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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5)의 친동생 에단 음바페(17)가 이강인(22, 이상 PSG)을 '팔로우'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의 첫 행보와 PSG 훈련장에서 받은 첫 단체 훈련 돌아보기"라며 이강인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이강인의 행보를 남몰래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동생 음바페' 에단 음바페다.
에단은 최근 PSG 이적을 확정 지은 이강인의 개인 소셜 미디어를 팔로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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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킬리안 음바페(25)의 친동생 에단 음바페(17)가 이강인(22, 이상 PSG)을 '팔로우'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의 첫 행보와 PSG 훈련장에서 받은 첫 단체 훈련 돌아보기"라며 이강인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를 떠나 지난 9일 PSG로 전격 이적했다. 오는 2028년 5월까지 PSG와 계약을 체결한 이강인은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했다.
밝은 표정의 이강인은 동료들과 함께 실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훈련장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지시를 받으며 훈련에 몰두하고 있었다.
한편 이강인의 행보를 남몰래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동생 음바페' 에단 음바페다. 에단은 최근 PSG 이적을 확정 지은 이강인의 개인 소셜 미디어를 팔로잉하고 있었다.
에단은 형 킬리안 음바페의 친동생으로 2006년생의 어린 선수다. 에단은 지난 2022년 AS 봉디를 떠나 PSG 유소년팀으로 이적했다.
프랑스 U-20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에단은 지난 2022년 12월 성인팀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리그2 소속 파리 FC와 맞대결을 펼친 PSG는 후반전 파비안 루이스와 에단을 교체하며 에단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당시 경기는 PSG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6경기에 나선 중앙 미드필더 에단은 2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부임한 PSG는 이후 연달아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 마누엘 우가르테, 이강인, 뤼카 에르난데스와 셰르 은두르까지 영입을 완료하며 2023-2024시즌 준비에 나서고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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