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 마지막 퍼즐 완성...이강인에 이어 은두르 영입

[포포투=한유철]

파리 생제르맹(PSG)이 셰르 은두르 영입을 완료했다.

PSG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PSG는 은두르를 영입했다. 이를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 18세의 미드필더인 은두르는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는 27번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은두르는 "정말 감격스럽다. 여러 감정이 교차하지만 무엇보다 행복하다. PSG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 새로운 가족의 일부가 됐다"라며 입단 소감을 드러냈다.

PSG는 이번 여름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여러 선수들과 연관됐고 차례로 오피셜을 냈다.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시작으로 뤼카 에르난데스,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코 아센시오가 PSG의 선수가 됐고 대한민국의 이강인 역시 새롭게 합류했다.

은두르가 그 마지막 퍼즐이었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벤피카에서 성장한 그는 성인 무대 경험이 거의 없지만, 잠재력 만큼은 인정을 받았다. 2022-23시즌 벤피카 B에서 활약했고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4골 1어시스트를 올렸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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