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핀란드 대통령 "6G 공동연구 등 기술협력 강화"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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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을 만나 6G(6세대 이동통신) 공동연구 등 통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리투아니아 빌뉴스 리텍스포(LITEXPO)에서 니니스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간 과학기술·방산 분야 협력과 스타트업 지원, 방사성 폐기물 관리,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분야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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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나토가입 축하…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을 만나 6G(6세대 이동통신) 공동연구 등 통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리투아니아 빌뉴스 리텍스포(LITEXPO)에서 니니스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간 과학기술·방산 분야 협력과 스타트업 지원, 방사성 폐기물 관리,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분야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양 정상은 특히 양국이 통신기술 분야 우수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6G 공동 연구와 국제표준 제정에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핀란드가 지난 4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한 것을 축하하면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크라이나 정세를 비롯한 국제 동향을 논의했다.
양국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국제사회 연대를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와 일상 회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또 니니스퇴 대통령에게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핀란드 정부 지지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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