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통증으로 이미 한 번 아팠는데…어제는 2타점→오늘은 3안타, 살아나던 KT 돌격대장이 쓰러졌다 [MK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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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던 KT 돌격대장이 쓰러졌다.
KT 위즈 조용호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9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했다.
조용호는 2회, 4회, 6회 안타를 뽑아내며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KT 관계자는 조용호의 상태에 대해 "파울 타구에 우측 엄지발가락 맞아 인근 병원 이동 후 엑스레이 검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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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던 KT 돌격대장이 쓰러졌다.
KT 위즈 조용호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9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했다.
조용호는 2회, 4회, 6회 안타를 뽑아내며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그러나 8회 아찔한 상황이 왔다. 김성진의 133km 슬라이더 초구를 쳤는데 그만 자신의 우측 엄지발가락에 맞은 것.
KT 관계자는 조용호의 상태에 대해 “파울 타구에 우측 엄지발가락 맞아 인근 병원 이동 후 엑스레이 검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용호는 올 시즌 고관절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그렇다 보니 올 시즌 성적도 저조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5경기 타율 0.223 21안타 4타점 10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077이었다.
지난 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타율 3할과 함께 131경기 146안타 3홈런 44타점 52득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던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수치.
그렇지만 전날 대타로 나서 1안타 2타점과 함께 이날 3안타를 때리며 살아날 기미를 보였던 조용호, 큰 부상이 아니길 모두가 바라고 있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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