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6개월 차’ 정대세, 현역 뺨치는 피지컬 자랑 “몸 상태 너무 좋아”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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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가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1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01회 '올스타전'에서는 옐로우(하석주, 조재진, 백지훈, 이영표, 최진철) 팀과 블루(김병지, 정대세, 이을용, 김태영, 오범석) 팀의 자존심 건 스페셜 매치가 펼쳐졌다.
앞서 라커룸에서 정대세가 윗옷을 벗어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자, 다른 감독들이 부러워하며 감탄했다.
정대세는 "승리 수당 없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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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가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1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01회 ‘올스타전’에서는 옐로우(하석주, 조재진, 백지훈, 이영표, 최진철) 팀과 블루(김병지, 정대세, 이을용, 김태영, 오범석) 팀의 자존심 건 스페셜 매치가 펼쳐졌다.
앞서 라커룸에서 정대세가 윗옷을 벗어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자, 다른 감독들이 부러워하며 감탄했다. 정대세는 “승리 수당 없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이영표가 은퇴를 언제 했는지 묻자, 정대세가 “6개월 됐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표가 “은퇴한 지 6개월은 현역 아니냐?”라며 웃음 지었다.
정대세는 “몸 상태 너무 좋다”라며 현역 시절 못지않은 피지컬을 자랑했다. 최진철은 또 다른 공격수 조재진을 보며 “쟤도 훈련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경기를 위해 매일 특훈했다는 것.
이날 올스타전 특별 게스트로 박항서가 출격했다. 그는 “선수로서의 기량적인 측면은 보지 말고, 예능인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골때녀’ 감독의 대결을 과소평가했다. 이에 ‘골때녀’ 감독 대표 하석주가 “오늘 무사히 경기를 마무리하고 싶다. 노장은 죽지 않았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다”라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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