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까지 몰랐던 고딩엄마, 박미선 “미친다 미쳐” 탄식(고딩엄빠3)

이하나 2023. 7. 12. 2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신 8개월이 될 때까지 몰랐던 고딩엄빠 김주연, 문하린의 사연이 공개 됐다.

7월 1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김주연, 문하린의 임신, 출산 과정이 공개 됐다.

그러다 김주연은 소개를 통해 만난 문하린과 교제를 시작했다.

교제 중 문하린의 아버지는 부쩍 살이 찌고 배가 나온 김주연의 모습을 보고 병원에 가자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신 8개월이 될 때까지 몰랐던 고딩엄빠 김주연, 문하린의 사연이 공개 됐다.

7월 1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김주연, 문하린의 임신, 출산 과정이 공개 됐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할머니, 사촌오빠와 함께 살았던 김주연은 사촌오빠에게 잦은 폭행을 당하는 등 불우한 환경 속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그러다 김주연은 소개를 통해 만난 문하린과 교제를 시작했다.

교제 중 문하린의 아버지는 부쩍 살이 찌고 배가 나온 김주연의 모습을 보고 병원에 가자고 제안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본인이 모를 수가 있나”라고 의아해 했다. 박미선은 “매달 안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생리를 안 해도 모르는 친구들이 있더라. 근데 저 정도로 배가 나오면”이라고 당황했다.

병원에 간 김주연은 그제야 자신이 임신 8개월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영상을 보던 MC들과 출연자들은 모두 경악했다. 하하는 “모른 척하고 살았던 거네”라고 답답해 했고, 조영은 심리 상담가는 “저 때는 아이가 배 속에서 꼬물꼬물거리고 발로 찰 때인데”라고 놀랐다.

김주연의 집 형편뿐 아니라 문하린의 집도 부모님이 일을 하지 못하고 어린 동생이 둘이나 있는 상황이었다. 박미선은 “미친다. 미쳐”라고 탄식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첩첩산중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문하린 아버지는 두 사람에게 아이를 출산한 뒤 입양을 제안했지만, 두 사람은 양가를 설득해 아이를 낳기로 하고 시댁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