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장맛비로 대암댐 자연월류…“피해 없도록 주의”

주아랑 2023. 7. 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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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는 오늘 오후 4시 20분부터 울주군 대암댐에서 초당 최대 36.6톤의 자연월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계속된 장맛비로 대암댐 수위가 크게 상승해 대암댐 여수로를 통한 자연월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월류량과 월류 완료 시점은 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울주군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대암댐 자연월류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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