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장맛비로 대암댐 자연월류…“피해 없도록 주의”
주아랑 2023. 7. 12. 23:24
[KBS 울산]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는 오늘 오후 4시 20분부터 울주군 대암댐에서 초당 최대 36.6톤의 자연월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계속된 장맛비로 대암댐 수위가 크게 상승해 대암댐 여수로를 통한 자연월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월류량과 월류 완료 시점은 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울주군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대암댐 자연월류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주 폭염이 주는 신호…중부 중심 ‘극한호우’ 주의
- “반 년만에 노선 55% 바뀐 이유 설명해야”…재추진하려면?
- 한일, 오염수 방류 논의…윤 대통령, 한국 전문가 점검 참여 요구
- 국민의힘, ‘실업급여’ 손본다…“저임금 노동자에 고통 전가”
- 전세사기 1호 ‘세 모녀 사건’…“징역 10년”에 혼절
- [단독] ‘수십만 원’ BB탄총 샀더니…‘먹튀’에 수백 명 아우성
- 통유리 건물에 아파트 거실 반사…사생활 침해 논란 [제보K]
- 백화점 앞 ‘7중 추돌 사고’에 재난문자까지…
- ‘국민 선택권’ 강조했지만, “왜 국민 불편하게 하나” 지적 잇따라
- 서울 버스요금 다음 달 300원 인상…지하철은 10월 150원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