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영식, 현숙에 ‘늦은 표현’ 후회... “왜 여유를 부렸을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7. 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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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영식이 근자감에 후회했다.

12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5기 영식이 현숙과 데이트 후 자신의 생각을 후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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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5기 영식이 근자감에 후회했다.

12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5기 영식이 현숙과 데이트 후 자신의 생각을 후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식은 현숙과 대화하며 시간을 보냈다. 영식은 질문공세를 펼치며 “내가 관심 있어 하는 분이니까”라고 어필했다. 하지만 현숙은 다소 재미없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인터뷰에서 “근데 처음에는 잘 몰랐다. (저한테) 호감이 있는지. 근데 방금 얘기하더라. 만약에 두 번째 날에 그걸 들었으면 좀 더 뭔가 대화해 보려고 하고 그랬을 것 같은데 현재로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공용 거실에 간 영식은 “내가 왜 이렇게 근자감이었지”라며 “막 어제 인터뷰할 때도 ‘근데 될 것 같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 말을 들은 영자는 “현숙님이랑 커플이 될 것 같다고 했다고? 진짜 근자감 심각하다”며 “기도로 다 되는 줄 알았어요?”라고 조언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 말을 들은 영식은 “이런저런 대화를 다 해보는데 ‘이분은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깨달았다”고 너스레 떨었다. 또 인터뷰에서 그는 “왜 그런 여유를 부렸을까. 오늘 어떻게든 열심히 해서 내일은 뭔가 마음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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