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스윙스, 힙합 보살 다 됐네 "트럼프와 동급..SNS 몇백 명 차단"[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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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웃픈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스윙스에 "본인이 트럼프와 동급이라 생각한다고?"라며 질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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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스윙스에 "본인이 트럼프와 동급이라 생각한다고?"라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스윙스는 "한국에서 재미로 사람들이 절 흉내 내고 놀리기도 한다. 이만큼 놀림 받고 언급된 사람은 '트러프와 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명한 일화가 있다. 제가 춤추는 영상을 찍어서 올렸다. 근데 거기에 '우와, 돈가스가 가루 턴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국진은 "재밌다. 이거는 받아들여야한다"라며 농담하자 스윙스가 "재밌는데, 어떤 날은 장난으로 안 보이는 날이 있다. 그래서 SNS를 차단했다. 그 당시에 몇 백 명을 차단했다. 몇 년째 이러다 보니 고수가 된 것 같다. 이제는 이런 걸 보면 아예 웃거나 열 받게 잘 쓰면 1초만 열 받고 넘어간다. 그게 이제 된다"라고 '힙합 보살'이 된 근황을 전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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