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로비치 노리는 사우디 알 힐랄, 425억원 이적료 제출했지만… 풀럼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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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의 머니 러시는 풀럼 에이스 공격수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에게도 향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 힐랄은 미트로비치 영입을 위해 3,000만 유로(약 425억 원)를 이적료를 포함한 공식 입찰을 제출했다. 그러나 풀럼은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미트로비치는 풀럼의 핵심 공격수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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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사우디 아라비아의 머니 러시는 풀럼 에이스 공격수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에게도 향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 힐랄은 미트로비치 영입을 위해 3,000만 유로(약 425억 원)를 이적료를 포함한 공식 입찰을 제출했다. 그러나 풀럼은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미트로비치는 풀럼의 핵심 공격수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알 힐랄은 이번 여름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를 영입하며 수비와 중원을 강화했다. 현재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영입도 앞두고 있다.
결국, 공격 보강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미트로비치에게 눈을 돌릴 만 했다. 그러나 풀럼이 거절하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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