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내가 금쪽이라고?” 물음에 이다해 “금쪽이 맞아”(라스)

김지은 기자 2023. 7. 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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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라스’ 화면 캡처



‘라스’ 이다해가 세븐에게 ‘금쪽이’라고 했다.

세븐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섭외 전화가 왔을 때 ‘금쪽이’ 특집이라고 해서 사랑스러운 아이를 말하는 줄 알았다”라며 “그런데 내가 아는 의미랑 다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가님한테 ‘제가 금쪽이 맞아요?’라고 물었더니 옆에서 전화 통화를 듣고 있던 다해 씨가 ‘당신 금쪽이 맞아’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세븐은 “나는 즉흥적으로 하는 편인데 다해 씨는 철저한 계획형”이라며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는 불만이 있었는데 가보면 아름답고 좋은 곳을 예약해 뒀으니까 너무 좋더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때 태양이 축가를 불러줬다”며 “당시 태양 신곡 챌린지가 유행하던 때라 결혼식 전날인데 혼자 댄스 챌린지를 연습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결혼식 당일에 촬영할 틈이 없더라”며 “신랑이 하객 맞이 인사를 하는데 그때 부모님께 맡기고 가서 촬영하고 왔다. 두 번 만에 끝내고 갔는데 촬영하고 왔다고 다해 씨한테 혼났다. 종종 혼난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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