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성국 "두 줄 뜬 아내 임테기, 코로나19 양성으로 오해"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7. 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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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성국이 아내의 임신테스트기를 보고 오해했던 일화를 밝혔다.

임신 소식을 들을 때도 깜짝 놀랐다는 최성국.

임신테스트기인 것을 알게 된 최성국은 만감이 교차했다며 기쁨을 전했다.

아내의 임신으로 육아 공부 중이라는 최성국은 맘카페에도 가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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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탤런트 최성국이 아내의 임신테스트기를 보고 오해했던 일화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과 함께 하는 '라스 금쪽 상담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2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최성국은 최근 아빠가 된다는 소식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9월.

임신 소식을 들을 때도 깜짝 놀랐다는 최성국. 그는 "1월 중순에 알았는데 녹화 갈 준비를 하는데 뭘 보여주더라. 키트인데 두 줄이더라. '헉! 녹화 가야하는데' 했다. 코로나19 양성인 줄 알았다"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임신테스트기인 것을 알게 된 최성국은 만감이 교차했다며 기쁨을 전했다.

또한 최성국은 아들을 원했다고 이야기했다. 그 이유에 대해 "제 딸한테 다른 남자들이 말 거는 게 싫어서"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아내의 임신으로 육아 공부 중이라는 최성국은 맘카페에도 가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다. 다 노총각이거나, 동료 중에 아이가 있어도 15년 전 정보들이다. 제 아내는 주변에 결혼해 아이가 없는 편이다. 그래서 같이 공부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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