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결혼식 협찬설? "섭외·큐시트 모두 직접 준비" 한 달 신행까지! ('라스')

[OSEN=김예솔 기자] 세븐이 화제를 모았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한 가운데 세븐이 이다해와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븐은 화제를 모았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븐은 "방송 나가고 나니까 사람들이 협찬 아니냐. 방송국에서 짜준 거 아니냐고 하는데 그런 거 없었다"라며 "내가 맡은 부분이 있고 다해씨가 맡은 부분이 있었다. 나는 섭외, 큐시트 이런 걸 했고 나머지난 다해씨가 했다"라고 말했다.

세븐은 김준호의 축가에 대해 "준호형이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낙인을 부른 적이 있다. 너무 재밌었다"라며 "다해랑 같이 만날 때마다 언년아 언년아 그랬다. 그게 생각나서 한 번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구라는 "추노는 좋은데 배 까고 이런 건 좀 그렇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개그맨들은 신나면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븐은 "좀 약하다고 생각했는지 배를 까시더라. 그리고 방송이 나가는 걸 알고 가슴을 가리셨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븐은 신혼여행을 한 달 넘게 다녀왔다고 말했다. 스위스, 독일, 프랑스, 스페인에 몰디브, 두바이까지 다녀왔다고 말했다. 세븐은 "다해씨가 극J다 6개월 전부터 준비했다. 미리 준비하면 좀 더 저렴해서 굉장히 싸게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세븐은 "몰디브에서 엄청 탔다. 신혼여행 후 첫 방송"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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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