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임신, 키트 보여주는데 코로나 양성인 줄 알고 헉”(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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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아내의 임신을 처음 확인하던 순간의 유쾌한 일화를 전했다.
이날 최성국은 결혼 9개월 차 인생 최고의 경사를 맞았다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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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성국이 아내의 임신을 처음 확인하던 순간의 유쾌한 일화를 전했다.
7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5회에는 '라스 금쪽 상담소' 특집을 맞아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성국은 결혼 9개월 차 인생 최고의 경사를 맞았다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금 결혼한 것도 신기한데 아버지 아빠가 될 준비 중이다. 지금 9월달 예정이라 두세 달 남았다"고 자랑했다.
최성국은 임신 소식에 누구보다 자신이 깜짝 놀랐다며 "올 1월 중순인데 녹화가 있어서 아침에 녹화 준비하고 사워하고 나오는데 '오빠' 하면서 보여주더라. 봤더니 키트인데 두 줄이 있더라. 헉 (하며 저리 가라고) 이랬다. 코로나 양성인 줄 알고. 녹화가야 하는데. '오빠 그 키트가 아니라 다른 키트'라고 하는데 만감이 교차하면서 '으헉. 진짜?' (기쁨의 호들갑을 떨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저는 사실 아들을 원했다. 제 딸한테 다른 남자들이 와서 말 거는게 싫어서. 되게 싫을 것 같더라"고 아빠의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최성국은 늦둥이를 가진 덕분에 만학도가 됐다며 "누구한테 물어볼 사람이 없다. 다 노총각이고. 솔로 여행 다니는 프로에서 만난 친구들 중 아이 있는 분도 있지만 다 15년 전이다. 제 아내는 일찍 결혼한 편이라 주변에 결혼해 아이가 있는 사람이 없고. 지금 나라가 나이 깎아줘 29살인데 같이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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