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내가 ♥조충현을 낳아, 돌 지난 딸 아빠 95% 닮아”(고딩엄빠3)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인 김민정이 출산 후 변화를 공개했다.

7월 1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방송인 김민정이 출연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은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저도 엄마가 돼서 왔다”라고 소개했다. 지난 2016년 KBS 입사 동기 조충현과 결혼해 2019년에 KBS를 동반 퇴사한 김민정은 지난해 5월 첫째 딸 아인이를 출산했다.

김민정은 “딸인데 갓 돌이 지났다. 너무 예쁘고 제가 조충현을 낳았다. 아빠를 95% 닮았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원래 딸이 아빠를 닮는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김민정은 “첫딸이 특히 그렇다고 하더라. 너무 예쁜 육아를 하고 있지만 힘든 건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김민정은 아이가 태어나면서 ‘고딩엄빠’의 애청자가 됐다고 털어놨다. 김민정은 “전에는 재미있으니까 방송을 봤다면 엄마가 되니까 마음이 달라지고 눈물도 나더라”고 설명했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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