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주고받은 전북·대전, 나란히 승점 1씩 챙겨

강예진 2023. 7. 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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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이 나란히 승점 1씩을 챙겼다.

전북과 대전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송민규의 전반 18분 선제골로 전북이 앞서갔지만, 후반 30분 김인균이 티아고의 도움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평일 최다관중을 기록한 경기는 지난 2016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수원FC의 24라운드로, 당시 2만1071명이 입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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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프로축구연맹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이 나란히 승점 1씩을 챙겼다.

전북과 대전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송민규의 전반 18분 선제골로 전북이 앞서갔지만, 후반 30분 김인균이 티아고의 도움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이 터졌다. 대전이 신상은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전북은 하파 실바의 극적인 동점 골로 패배를 면했다.

승점 1씩을 챙기 두 팀. 대전은 승점 30으로 6위에 올랐다. 전북은 승점 34로 4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장에는 2만592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이는 평일 역대 최다 관중 2위의 기록이다. 평일 최다관중을 기록한 경기는 지난 2016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수원FC의 24라운드로, 당시 2만1071명이 입장한 바 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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