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사립학교 14개교 시설환경개선비 18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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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사립학교 14개교에 교육시설 환경개선사업 시설보조금 184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3년에 걸쳐 441억여 원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사립학교로 지원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업무 부담과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이고자 울산시교육청 기술직 담당자가 사업 집행 과정에서 설계 검토와 공사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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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사립학교 14개교에 교육시설 환경개선사업 시설보조금 184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3년에 걸쳐 441억여 원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사립학교로 지원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대상 학교에는 시설보조금을 활용해 화장실 개선, 옥상 방수, 교실 출입문 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석면 제거, 내진 보강, 방화구획 개선 등 학생 안전 확보사업이나 교실과 특별실 확보 등 학교시설 증·개축도 진행한다.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업무 부담과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이고자 울산시교육청 기술직 담당자가 사업 집행 과정에서 설계 검토와 공사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사립학교의 교육여건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해 공·사립학교의 교육시설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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