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연매출 180억' 父가 재산을 기부한다면? "아버지 호적에서 팔 거야"

이정혁 2023. 7. 12. 2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포맨' 탁재훈이 연매출 180억 아버지의 재산에 대한 강한 애정(?)과 관심을 언급했다.

이때 탁재훈은 "우리 아버지는 도대체 무슨 생각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레미콘 회사를 운영 중인 아버지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박준금 질문을 받았다.

앞서 지난 6월 방송에서도 이상민이 "제가 보기엔 (탁재훈) 아버지가 사회에 기부하실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자, 탁재훈은 "나 그러면 아버지 호적에서 팔 거야"라고 말해 폭소탄을 터뜨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돌싱포맨' 탁재훈이 연매출 180억 아버지의 재산에 대한 강한 애정(?)과 관심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박준금, 요리연구가 이혜정, 코미디언 오정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혜정 선생님은 돈이 한없이 많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혜정은 "친정아버지가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혜정에게 "(중견기업 회장) 아버지께서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지 않나. 어떻게 보면 상속 받을 수도 있는 재산이었는데 딸로서 어떠셨나. (탁)재훈 형도 (레미콘) 기다리고 있는데 아버지가 사회에 환원할까봐"라고 물었다.

이때 탁재훈은 "우리 아버지는 도대체 무슨 생각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레미콘 회사를 운영 중인 아버지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박준금 질문을 받았다.

탁재훈은 "제 허락 없이는.. 아버지가 그런 멘트를 하시면 아버지 멘트는 시멘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6월 방송에서도 이상민이 "제가 보기엔 (탁재훈) 아버지가 사회에 기부하실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자, 탁재훈은 "나 그러면 아버지 호적에서 팔 거야"라고 말해 폭소탄을 터뜨렸다.

한편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씨가 운영하는 국민레미콘은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 협회 회장사로, 연매출액은 18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SBS
사진 출처=SBS
사진 출처=SBS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