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켜주고 싶어” 사야, 스케치북 프러포즈...심형탁→MC들 감동의 ‘눈물’ (신랑수업)

백아영 2023. 7. 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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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의 프러포즈에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사야가 심형탁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사야가 심형탁을 위해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한 것.

사야가 직접 그린 심형탁,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한 그림과 "심씨는 이제 내가 지켜주고 싶어요"라는 사야의 진심에 심형탁, 그리고 스튜디오의 MC들까지 모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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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의 프러포즈에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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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사야가 심형탁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심형탁, 사야 커플이 제주도로 웨딩촬영을 떠났다. 메이크업을 하는 사야를 보며 심형탁은 연신 “아이고 예뻐”라고 감탄했고 김재중 또한 “현역 아이돌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한고은은 “인형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진짜 인형과 결혼했네”라고 말하기도.

바닷가에서의 촬영까지 마친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왔고 심형탁은 갈치가 먹고 싶다고 하는 사야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다. 숙소와는 거리가 있지만 연애 시절 함께 방문했던 식당에서 포장 주문을 한 심형탁은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이게 뭐야”라며 깜짝 놀란다. 사야가 심형탁을 위해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한 것.

케이크와 와인, 촛불을 준비한 사야는 울컥한 심형탁에게 “울지 마”라고 하며 스케치북을 펼쳤다. “심씨는 나에게 한국의 잘생긴 배우입니다”라는 메시지로 시작한 스케치북 프러포즈. 사야가 직접 그린 심형탁,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한 그림과 “심씨는 이제 내가 지켜주고 싶어요”라는 사야의 진심에 심형탁, 그리고 스튜디오의 MC들까지 모두 눈물을 흘렸다.

“서프라이즈”라고 외치는 사야에게 심형탁은 “내가 해야 할 말인데. 내가 잘해줄게”라며 사야를 끌어안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 왜 울어ㅠㅠ”, “지켜주고 싶대ㅠㅠ”, “헤어져야지라고 듣고 나도 깜짝 놀랐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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