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300억설’ 산다라박 “해외서 비싼 광고 多..재테크·저금 NO” 시원한 돈자랑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7. 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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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출신 산다라박이 '재산 300억설'에 "해외에서 비싼 광고를 많이 찍으며 꾸준히 돈을 벌었다"며 당당히 리치 언니의 면모를 뽐냈다.

12일 '원더케이' 채널에는 '내돈내산 레전드 산다라박이 리치 언니인 이유는 재테크? 본인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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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사진I‘원더케이’ 채널 영상 캡처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재산 300억설’에 “해외에서 비싼 광고를 많이 찍으며 꾸준히 돈을 벌었다”며 당당히 리치 언니의 면모를 뽐냈다.

12일 ‘원더케이’ 채널에는 ‘내돈내산 레전드 산다라박이 리치 언니인 이유는 재테크? 본인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이 영상에서 누리꾼의 궁금증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재산 관련 이야기에 직접 진상 규명(?)에 나섰다.

그는 “산다라박 재산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여자 가수 재산 많은 순위 5위까지 봤는데 어떻게 돈이 이렇게 많은 거야. 재테크를 잘한 건가”라는 누리꾼의 글에 “2NE1 해체 후 이런 얘기가 정말 많았다. 어디에서 돈을 벌어 쇼핑을 하냐고 하더라”라며 “아유 화날 뻔했네”라고 발끈했다.

이어 “해외에서 광고를 많이 찍었다. 동남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광고료가 꽤 컸다”면서 “꾸준히 잘 벌고 있었는데 무시해서 욱했다. 재테크는 못했고, 저금도 안 한다. 이제는 해야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산다라박. 사진I‘원더케이’ 채널 영상 캡처
외국에서 쇼핑한 후 길고 긴 영수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서는 “되게 짧은 영수증이었다”면서 “저는 A 매장에 가서 200만 원쓰는 사람”이라고 당당히 돈 자랑을 했다. 재산 300억설이 돌기도 했다.

그는 고가의 신발로 가득 찬 대형 신발장을 공개하면서 “본집에는 5~60배는 더 있다. 신발장이 계속 모자라서 베란다에 구겨져있는 것도 많다. 더 큰 집으로 이사 가야 한다”고 거침 없이 자랑을 이어갔다.

한편, 산다라박은 이날 디지털 미니 앨범 ‘산다라박’(SANDARA PARK)을 전격 발표하며 본업인 가수로 복귀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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