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조른 아내 의식 잃자 '아내 죽였다' 119 신고한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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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 아내의 목을 조른 뒤 아내가 의식을 잃자 119에 신고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 저녁 6시쯤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자신이 운영하는 업장에서 아내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목이 졸린 아내가 의식을 잃자 119에 전화해 "내가 아내를 죽였다"는 취지로 신고했으며,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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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 아내의 목을 조른 뒤 아내가 의식을 잃자 119에 신고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 저녁 6시쯤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자신이 운영하는 업장에서 아내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목이 졸린 아내가 의식을 잃자 119에 전화해 "내가 아내를 죽였다"는 취지로 신고했으며,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피해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여전히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291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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