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진주지청, 청소년을 위한 K-POP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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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u21@naver.com)]창원지검 진주지청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 협의회와 청소년 위원회는 경남문화에술회관에서 K-POP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진주시를 비롯한 서부경남 중·고등학생 13개 팀이 경연에 참가해 학업 외 시간을 활용한 본인들의 숨은 실력을 여실히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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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창원지검 진주지청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 협의회와 청소년 위원회는 경남문화에술회관에서 K-POP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진주시를 비롯한 서부경남 중·고등학생 13개 팀이 경연에 참가해 학업 외 시간을 활용한 본인들의 숨은 실력을 여실히 발휘했다.
K-POP경연대회는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놀이문화를 형성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된 어울림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허밍버드’(경상대사대부설고등학교) 김재우·김범준·임채희·조은성 학생들은 ‘정극의 법칙+정글’을 열창해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에는 ‘에이블’(진주여자중학교)조윤빈·손인영·박예은·이예서·천하경·김은결·양예주·김지아 학생들이 ‘K-POP 리믹스’ 댄스를 선보여 8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우수상에는 3개팀 경진고등학교 박준후, 삼현여자중학교 박시영, W·A·P 이현정 외 5명이 50만 원의 상금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에는 혜광학교 손용운 군이 ‘김연자의 10분내로’를 노래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종완 청소년 위원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60개팀(200명)이 참가해 줘 청소년들의 열정을 다시 확인 할수 있었다“며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스스로의 만족이 더 큰 희망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두칠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회 진주지역협회 회장은 “본선에 진축한 13개 팀들에게 축하그리고, 오늘 무대에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자신의 꿈을 향한 건전한 에너지가 집중된다면 해당 우리 청소년은 그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대 진주지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표출해준 우리 학생들에게 하트를 보낸다“며 ”여러분들의 꿈과 열정이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가는 모범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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