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17살 동급생 숨지게 한 고교생 입건
김수강 2023. 7. 12. 22:13
대전 둔산경찰서는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10대 고등학생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7살 A양은 오늘(12일) 낮 12시쯤 대전 서구에 있는 동갑내기 피해자 B양의 집에서 B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사이로 A양은 B양과 이야기를 하러 B양의 집에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이 범행 후 직접 112에 신고했다"며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