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덤프트럭…울산신항서 40대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

조민주 기자 2023. 7. 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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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12일 오전 11시20분께 울산시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 에너지터미널 오일탱크 공사현장에서 신호수 일을 하던 40대 여성 A씨가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현장에서 60대 남성 B씨가 운전하는 덤프트럭에 치였다.

B씨는 후진을 하다가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A씨는 다른 트럭에 신호를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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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12일 오전 11시20분께 울산시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 에너지터미널 오일탱크 공사현장에서 신호수 일을 하던 40대 여성 A씨가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현장에서 60대 남성 B씨가 운전하는 덤프트럭에 치였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는 후진을 하다가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A씨는 다른 트럭에 신호를 주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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