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전국에 장맛비…중부에 집중호우
강아랑 2023. 7. 12. 22:06
내일은 다시 전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립니다.
현재 산둥반도 남쪽에 정체전선이 위치해있는데요.
내일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로 다가오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충남과 호남을 시작으로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전국에 50에서 150mm, 수도권에 최대 250mm 이상, 강원과 충청 북부에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에도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되며 지역별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비와 함께 최대 초속 2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8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제주도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해상과 서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장맛비는 다음 주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주 폭염이 주는 신호…중부 중심 ‘극한호우’ 주의
- “반 년만에 노선 55% 바뀐 이유 설명해야”…재추진하려면?
- 한일, 오염수 방류 논의…윤 대통령, 한국 전문가 점검 참여 요구
- 국민의힘, ‘실업급여’ 손본다…“저임금 노동자에 고통 전가”
- 전세사기 1호 ‘세 모녀 사건’…“징역 10년”에 혼절
- [단독] ‘수십만 원’ BB탄총 샀더니…‘먹튀’에 수백 명 아우성
- 통유리 건물에 아파트 거실 반사…사생활 침해 논란 [제보K]
- 백화점 앞 ‘7중 추돌 사고’에 재난문자까지…
- ‘국민 선택권’ 강조했지만, “왜 국민 불편하게 하나” 지적 잇따라
- 서울 버스요금 다음 달 300원 인상…지하철은 10월 150원 인상